임신 극초기증상과 주의사항

임신 초기에 임신임을 빨리 알아차려야 태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산모도 안전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습니다. 임신초기라고 하면 보통 1~3개월 정도를 임신 초기라고 합니다. 그중 4~7주를 임신 극초기라고 하는데요! 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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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임신 극초기증상

첫 번째, 졸음이 많아집니다.

별로 힘든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피곤을 느껴 졸음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많은 임산부들이 졸음이 많아지면서 임신임ㅇ르 자각하기도 합니다. 이런 임신 극초기증상은 임신 16주가 지나면서 사라집니다.

 

두 번째, 생리가 일주일 이상 늦어집니다.

생리 예정일로부터 8일에서 10일이상 늦어진다면 임신 극초기임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생리 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단순히 생리가 늦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임신 극초기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임신 후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는 과정에서 착상혈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 때 생리와 헷갈릴 수 있으니 생리혈과 혼동하지 않아야합니다.

 

세 번째, 변비에 걸립니다.

임신 극초기에 자궁 크기가 커지면서 아랫배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고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황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장 운동이 약해지고 자궁이 점차 강하게 장을 압박하기 때문에 변비에 걸리기도 합니다.

 

네 번째, 입에서 쇠맛이 느껴져요.

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 금속을 먹은 것도 아닌데 이상한 맛이 느껴지고 특히 쇠맛 같은 씁슬한 맛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 분비물이 평소에 비해 많아져요.

냉이라고 부르는 여성 분비물이 임신극초기에 많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양이 많아지고 진득해지고 색도 혼탁해집니다.

 

여섯 번째, 얼굴이 후끈후끈해져요.

얼굴에 열이 오르고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볼에 홍조가 나타난다면 임신 극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임신극초기 주의사항

술과 담배 끊기

태아 알코올 증후군이라는 질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술과 담배를 끊는 것이 좋습니다. 무알코올이라고 해도 국내 주류법상 조금의 알코올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최대한 절제해야합니다.

 

임신 극초기증상들은 생리 초기 증상과 유사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가장 확실하게 임신을 확인하는 방법은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서 임신여부를 판별하는 것입니다. 이 점 참고해서 임신여부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임신 극초기증상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